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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M

Friendship ~友情~

劇映画『友情(仮題)』 シノプシス  2013.12.5

企画 メディアミュージックジャパン㈱

영화 『우정(가제)』시놉시스 2012.8.3
Media Music Japan(주)
시놉시스 남기둥뿌리
주요등장 인물
関根舞子 세키네 마이코 (19)
도쿄(東京)의 대학 농학부에 다니는 일학년생.
남자말을 사용하고, 툭툭 생각한 것을 말하므로, 사람과 부딪치는 것도 많지만, 내실은
순진해서, 배려의 마음에 넘치고 있다.
李慈賢 이지현(19)
한국의 부자의 딸, 일본어학유학생.
도쿄(東京)의 일본어 학교에 다닌다.
9 세의 때에 어머니가 백혈병에서 돌아갔다.
어머니는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 교포로서, 죽을 때는 나서 자란 일본에서 죽고
싶다라고 기원하고, 그 생각을 관철, 태어난 고향의 도쿄(東京)에서 죽었다.
지현도 백혈병을 발병하고 있어, 어머니가 죽은 「천국」에 갈 생각이어서 일본에
넘어왔다.
郭好琳 곽스린(20)
일본을 매우 좋아하는 대만인 소녀.
여행 대리점에 취직하고, 염원의 일본 근무가 되지만, 일본어의 습득이 모자라서,
회사명령으로 일본어 학교에 다닌다. 성격은 한결같이 적극, 유머러스해서 촐랑이.
武田聡輔 다케다 소우수캐(19)
마이코의 고급학교부터계속하는 동급생.
마이코는 그 것을 「지긋지긋한 관계」라고 말하고 있다.
너무 가까워서, 서로 남녀 의식을 할 수 없다.
일본인이지만, 조모가 재일 한국인.
Mikko 밋코
스린과 서로 아는 사이로, 마음을 다가서는 수수께낀 스트리트 뮤지션<musician>
프롤로그
한국, 수도 서울, 2002 년.
한강(漢江)ㅇ의 웅대한 흐름에 정박하는 다리 위에 무수한 차가 왔다갔다한다.
거리의 여기저기에 「FIFA World cup 2002 Korea-Japan」의 포스터나 로고.
강남(江南)지구의 고급주택가에 있는 병원의 독실, 침대에 한 중년 여성이 앉아 있다.
곁에 앉아서 어머니의 얼굴을 가만히 보고 있는 9 세의 지현.
「(韓)지현아, 엄마는 일본에 가야겠다」
「(韓)일본?」
「(韓) 엄마 태어난 고향이지」
「(韓)지현도 함께 가요? 」
그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창 밖을 보는 어머니.
「(韓)엄만말이야 자기 태어난 곳에 가고 싶은 거지…… 일본은 참 좋은 곳이다
「(韓)거기는 천국이요? 」
살짝 지현의 손을 쥐는 어머니.
지현은 울고 싶은 것을 참고, 어머니가 보고 있는 것과 같은 창 밖을 본다.
창 밖, 어머니의 목숨을 태운 것 처럼 새가 푸른 하늘을 위로 위로 올라 간다.
드디어 그 모습이 비행기에 거듭되면서──폭음이 울린다.
(DISOLVE)
2012 년, 일본, 하네다 국제공항.
착륙하는 아시아나 항공의 비행기.
도착 로비, 슈트 케이스를 굴린, 살결이 흰 젊은 여자──19 세의 지현이 나온다.
처음 보는 일본, 눈부신 느낌의 지현.
도쿄, 한 대만계 여행 대리점, 대만인의 남성과, 일본인의 브로커가 협의를 하고 있다.
거기에 차를 가져서 들어오는 젊은 여자──곽스린.
스린, 일본풍으로 정성스럽게 인사해서 차를 두자로 하지만, 손을 미끄리고,
일본인브로커에 걸어버린다.
「(日)미안! ……이 아닌, 끝마치지 않습니다! 」
쓴 웃음하는 일본인브로커.
상사가 대만어로 지껄여댄다.
「(대만)넌 잠시 회사로 않오더 괜찮으니까, 일본어를 더욱공부해 와! 」
스린은, 일본을 아주 좋아하는 소위 일본【오타쿠】로서, 염원이넜던 일본 근무가 될
수 있었던 것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촐랑이이며, 가장 중요한 일본어가 향사하지않다.
언제나, 실패해서는 주춤하고……의 되풀이.
하지만 선천적으로가 밝은 적극적인 성격이기때문에, 다음날이 되면 까맣게 잊는다.
하드록(Hard Rock)의 폭음이 울린다.
도쿄(東京)에 있는 한 클럽.
스테이지에서 연주하는 것은 걸즈 밴드의 <네오 판도라>(Neo Pandora).
기타 위를 격렬하게 움직이는 손가락, 격렬하게 맞는 드럼, 전신으로 표현하는 밴드
멤버들.
그 곡에 맞춰서 뛰어 노는 젊은이들.
그 안에 스린의 모습이 보인다.
스린은 짜증이난 적이 있으면 이 클럽에 들어와서 발산하는 것이다.
스린이 춤추면서 눈길을 보낸 넘어에는 같은 세대의 소녀──세키네 마이코(19).
마이코의 옆에서 춤추는 남자, 다케다 소우수캐(19).
소우수캐는 마이코의 고급학교에서의 동급생으로 지긋지긋한 관계.
흩날리는 소녀들의 땀, 스모크 속을 꿈튿거리는 빛──.
춤추는 스린 마이코에 손가락으로 싸인을 보낸다.
받은 마이코는 양손의 퍼포먼스로 대답한다.
──메인타이틀 『우정』.

스린은 일본어학교에서의 수업중에 언제나 지루할 것 같이 하품하고 있는 지현이
마음에 걸려 있었다.
어느 날 점심 시간, 스린은 지현에 영어로 말을 건다.
갑자기 다가와 온 스린에 의아한 표정으로 묻는 지현.
「(英) 왜? 나에게 말을 걸니? 」
「(英) 같은 냄새가 났기 때문에, 나와. 자고, 친구가 안되니? 」
「(英)별로. 좋지만…… 한가해서 한가해서 어쩔 수가 없기 때문에」
「(英)일본은 즐겁지 않니? 」
「(英)당신은 즐겁니? 」
「(英) 즐거워요. 천국 같해」
「(英)천국? ……」
이렇게 해서 스린과 지현은 친구가 된다.
마이코와 소우수캐는 음악클럽을 만들어서 모집하고 있다.
그러나 완전히 응모가 없다.
농작업실습을 하면서 마이코와 소우수캐가 이야기한다.
「(日)이클럽의 이름이라고, 모두 밴드 한다고 생각해 오지 않이?」
「(日)함께 음악 들으자고 모임이지, 안되?」
「(日)있자마자 나쁘게는 하지만, 지금까지 온 세명, 모두 기타 안아 왔지?」
「(日)농학부의 놈들에게 음악따위 무리일까」
「(日)그-러-니-까! 농학부를 차별하지마!」
그런 상황에다가 스린이 지현을 마이코들에게 소개한다.
클래식밖에 듣지 않는다라고 하는 지현을 억지로 클럽에 권유하는 소우수캐.
「(日)괜찮아, 클래식도 하드록도 엔카도 포크도 루트는 같다」
「(日)이기 때문에 【오메】는, 강제적인 것이어요, 언제나. 적당한 것만 해」
「(日)야―! 1 명 증가했다! 좋아, 최초의 활동은 밋코의 노상 라이브를 듣는
모임이다! 」
소우수캐가 강제적인 칸막이로 지현은 역의 보행자 데크에 데리고 나가진다.
노상에서는, 스트리트 음악가의 밋코가 업템포인 곡을 부르고 있다.
한사람주위에서 뜨고 있는 정도에 자신 만만이어서 응원하는 소우수캐.
그 모습이 이상하고 미소를 보이는 지현.
그리고 지현도 소우수캐에게 낚아져 점차로 음악을 응해 온다.
처음으로 여물어서 터진 미소를 보이는 지현을 보아서 기쁜 스린.
지현은, 소우수캐의 페이스에 끌어 들여져 가는 자신에게 조금 곤혹한다.
민감하게 그런 공기를 느껴 이해하지만, 알아차리지 않는 모습을 하는 마이코.
이렇게 해서, 여자 3 명+남자한사람이 인터내셔널인 교제가 시작된다.

여전히 일본어가 숙달하지 않는, 아니 숙달하자로 하지 않는 지현에 스린이 일본어로
말한다.
서투른 일본어로 대답하는 지현.
「(日)간단해요, 일본어」
「(日)어려워」
「(日)어디가 어려워? 지현아」
마이코가 말한다.
「(日)영어라면, 남자도 여자도 연상도 손아래도, I 와 YOU 만. 한국어라도 남자도
여자도 없고, 나, 웃사람에게는 【저】, 그것만. 그러나 일본어는……오래,
보쿠,와시,와타시,와타쿠시,우치,지분,와래」
「(日)샛샤, 라든가 쇼우새이라든가……」
소우수캐가 방해를 들인다.
「(日)아나타, 키미, 안타, 오마에」
「(日)키사마, 태메……」이라고 마이코.
「(日)소노호우……」이라고 소우수캐.
「(日)도대체 몇가지 있어? 게다가 남자와 여자로 다르고」
「(日)그래? 남자라든가 여자라든가 촤근 붕괴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녀석도」
「(日)시끄러워」
「(日)지나치게 어려워」
「(日)그러나지, 말 한마디로 아는 것이지, 아나타 부를지 오마에 부를지에서 관계도
나이도, 감정도」
「(日)맞아, 태메 부르면, 말 한마디로 싸움 팔고 있다고 안다. 영어인 것 같이
FUCK 따위 붙이지 않아도」
스린이 묻는다.
「(日)그럼, 사랑하고 있는 상대는 뭐라고 부르니? 」
「(日)여자라면, 아나타? 」
「(日)남자라면 키미? 오마에? 」
「(日)여자가 【오메】 말야 부르는 것은? 」
지현의 말에, 마이코가 막힌다.
「(日)그것은, 자, 친하지만, 그 소꿉친구 말야 말할지 가까운 관문담당자에서……」
「(日)거짓말만 마. 단지 말씨가 나쁜 것 만큼 일 거지」
3 명이 밋코의 발라드를 듣고 있다. 스린, 함께 흥얼거린다.
「(日)이제 노래 불러 봐」
수줍어이면서 노래하기 시작하는 지현. 이야기할 때보다 훨씬 스무드(smoothness).
지현, 즐거워져 온다.
밋코의 노래가 계속해서 흘러 ──
해안가를 달리는 고물 차.
운전하는 소우수캐, 타고 있는 마이코, 지현, 스린.
늦 가을의 바다는 사람도 적다.
모래사장에서 신이나 떠드는 마이코, 지현, 스린.
지현의 일본어는 대단히 숙달했지만, 유감스럽게도, 마이코의 영향을 받아버리고 있다.
「(日)소우수캐, 【오메】, 바베큐의 준비 빨리 해라」라고 하는 지현의 말에 쓴
웃음하는 마이코.
불을 일으키고 있는 소우수캐.
「(日)똥, 왜 나만」 말하면서도 소우수캐, 스커트로부터 빠지게 흰 발을 완전히
드러내서 노는 지현을 보아서 두근거리고 있다.
갑자기 기분이 언짢아졌던 것인가, 휘청거려서 그자리에 쓰러지는 지현. 당황해서 달려
드는 소우수캐와 마이코들.
황혼의 바다에서, 지현은 자기 일을 마이코들에게 고백한다.
「(英)일본어 기억해도, 이미 의미가 없는 것이다. 어차피 뒤 일년의 목숨이고」
그 말에 충격이 달리는, 마이코, 소우수캐, 스린.
지현은, 급성골수성 백혈병이었다.
그러나, 유복한 가정에도 불구하고, 골수 뱅크에도 등록하지 않고 있고 미국등에
건너서 최신의 의료를 받더라도 하지 않고 있었다.
지현은 말한다.
일본은 어머니가 떠나 간 「천국」이다.
자신은 지금 그 천국에 있다.
어머니의 곳에 갈 수 있다, 어머니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죽는 것은
무섭지 않다.
항암제나 방사선에서 털이 빠지거나 매운 치료를 하는 것은 싫다.
「(日)그러나 도너가 만약 있으면 편해지는 것 일 것이다」
「(日)천국에서 도너를 찾는 바보가 있어? 」
지현을 아뭏든 할 수 없는 자기들에게 무력감을 느끼는 마이코들.
하다 못해 기분만이라도 풀어서 할 수 없는가라고, 소우수캐의 제안에서 대만 여행을
하게 되었다.
소우수캐는, 이대로 「천국」인 일본에 지현을 놓아두면 정말로 죽어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다 못해, 다른 공기를 들이마시게 하자고 하는 생각을 말한다.
「(日)맡겨 둬, 이렇게 보여도 여행 대리점근무니까, 저렴 티켓」
스린의 안내로 대만 관광을 즐기는 4 명.
구르메, 고궁, 신칸센 etc…….
포장마차에서 대만 요리를 먹으면서 마이코가 말한다.
「(日)이 다음에는 한국 가지,지현의 안내로」
마이코가 먹으면서 말한다.
「(日)삼계탕,돌솥비빔밥, 불고기……」소우수캐가 말한다.
「(日)음식만인가,【오메】는」이라고, 마이코도 입안 가득히 넣으면서 한다.
지현, 그 두사람의 모습을 보아서 미소를 짓는다.
「(日)서울에서 최고인 삼계탕의 식당 알고 있어」
「(日)정말? 절대 가구나」
지현은 분명히 소우수캐에게 호의를 품고 있다.
마이코는 곧 알았다.
한편 지현도, 지긋지긋한 관계라고 말하면서도, 내심 마이코가 소우수캐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는 것을 간파하고 있었다.
소우수캐는, 마이코의 그런 기분은 조금도 모르고, 지현에 끌리고 있다.
스린은 본가에 들르기 위해서, 마이코들보다 늦어서 돌아가게 되었다.
마이코들이 일본에 돌아가는 전날, 본가의 옆에 좋은 에스테틱이 있다고 스린이
마이코와 지현을 유혹한다.
지현은, 울혈하기 때문에 에스테틱등 무리이다고 거절한다.
마이코는 자신이 가면 소우수캐와 지현만이 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굳이 그렇게
하는 것을 선택한다.
자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지현에 동정하고 있는 것 뿐인가, 그것은 어쩌면
지독한 것이 아닌 것인가?
그런 갈등에 고생하는 마이코.
두사람이 된, 지현과 소우수캐는 거리를 걷는다.
갑자기 평소와는 달리 부자연스런 관계가 되어버리는 두사람.
소우수캐는 결심해서 포켓으로부터 「도너 등록」의 카드를 내보낸다.
「(日)지현아, 일본은 너에 있어서 천국등이 아니다, 넌 더욱 살 수 있다. 참고 노력할
수 있어라, 더욱 더욱 탐욕스럽게」
소우수캐의 그 말에 울컥 한 지현, 한국어로 지껄여댄다.
「(韓) 그런 카드로 나에게 동정했을 작정? 몇백만분의 1, 있는 보람없을지도 모르는
도너를 기다리고, 털이 빠져서 너덜너덜해져서, 남은 시간을 살아라라고 하니? 그런
일을 한다면, 짧아도 괜찮으니까, 나는 어머니인 것 같이 아름답게 죽고 싶다. 어머니가
목숨을 단축해서까지 돌아가고 싶었던 일본에서, 나도 어머니가 있는 곳에 갈게. 친구
가발 해서 제멋대로 한 것만 하지 말아! 」
「(日)한국어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말하고 싶은 것의 의미는 대체로 알겠다. 나의
할머니, 교포였으니까, 나도 쿼터이지, 그러므로 감각으로 안다……라는것은
있을수가없지만. 제멋대로 하고 미않해. 하지만, 난, 【오마에】가 살아 있어주었으면
하는거다, 조금이라도 길게, 하루라도 길게……」
소우수캐는 처음으로 지현을【오마에】라고 부른다.
「(日)소우수캐, 처음으로【오마에】 말야 불렀네요. 마이코에만인가라고 생각했다」
소우수캐, 침묵해버린다.
「(日)이럴 때는 어떻게 부르는 것인가, 【오메】가 아니어요……
소우수캐……아나타」
소우수캐, 지현의 말의 의미를 확인하게 지그시 응시한다.
「(日)한국어는 이러한 때 어떻게 말하는 것인가……」
「(日)이러한 때 말야……」
「(日)지금」
「(韓)난 널 사랑해」
서로 말해버린 의미를 생각하고,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인 채 계속해서 걷는다.
어느사이에, 지현의 손이 소우수캐의 팔을 쥐고 있다.
막다른 곳의 고대로 나아가는 두사람.
서로 응시해, 그리고 아무런 말도 없었던 채 키스를 한다.
하네다 공항, 3 명이 나온다. 밤샘과 같은 기 좋지 않은 공기.
「(日)그럼, 택시로 돌아가기 때문에」
지현은, 마이코나 소우수캐와 눈도 맞추지 않고 택시로 가버린다.
무언으로 리무진 버스를 향하는 두사람.
고생 끝에 마이코가 입을 벌린다.
「(日)【오메】, 동정따위 않했지?」
「(日)동정? 지현에인가? 상대가 죽는다고 알고 있어서 동정으로? 잘못 보지 마라」
「(日)동정이 않이?…… 그래」
마이코의 눈으로부터 눈물이 흘러나올 것 같아진다.
「(日)아, 가버린다. 그럼 자」
마이코, 달려간다.
그 날을 최후에, 지현은 모두의 전부터 종적을 감춰버렸다.
교회의 종이 울려 퍼지는 ──.

일년의 시간이 경과한다.
도쿄에 있는 교회.
지현의 장례식이 행하여지고 있다.
친족들이 참여하고, 신부가 기도를 바치고 있다.
제단에는 미소의 지현의 유영.
그 아래의 관에 예쁜 얼굴로 눕는 지현의 시체.
갑자기 세명의 젊은이가 들어온다.
마이코, 스린, 소우수캐.
참렬자들이 누구인가라고 의아한 얼굴로 되돌아봐 응시한다.
소우수캐는 장발에 니트 모자를 쓰고, 마이코라고 스린도 머리 모양이 유별난다.
세명, 점점 제단쪽에 다가온다.
긴장이 높아지는 참렬자들.
세명, 경계를 극복해서 유해의 옆에 간다.
소동이 되는 참렬자들.
「(韓)누구인가 저 풋내기들을 고정시켜」
억센 남자들이 세명, 마이코들쪽을 향한다.
그 때, 한국어로 「기다려라」라고 불린다.
말을 건 것은, 지현의 아버지, 이민숙(58).
민숙, 가만히 서서 마이코들을 응시한다.
마이코들, 민숙을 응시하고 사과한다.
「(韓)군은 마이코인가」
한국어를 모르는 마이코, 멍청히 하고 있다.
「(韓)누군가 통역」
민숙은 마이코들에게 지현에 이별의 말을 걸어서 해주기고 말한다.
마이코 서로 다가서고 지현의 볼을 쓰다듬는다.
그리고, 지현의 머리를 잡아 당긴다.
비명이 올라가는 참렬자들.
그 머리는 가발(wig).
드러난 것은 머리가 완전히 누락된 스킨헤드(skinhead)의 지현의 얼굴.
「(日)바보나! 왜 죽었니!! 」
「(日)왜요! 서울에서 삼계탕 먹여 준다고 했지않아!! 」
× × ×
회상. 1 년 전.
대학의 음악실. 마이코와, 소우수캐가 기 좋지 않은 분위기로 있다.
「(日)맨션은 완전히 퇴거하고 있다. 휴대폰도 통하지 않는다. 도대체 어디에 갔는지.
설마라고는 생각하지만」
「(日)설마, 가당치도 않다」
스린이 뛰어들어 온다.
스린은 티켓의 현주소에서 외국인등록을 더듬어 가서 거처를 밝혀 낸 것이었다.
지현의 백모(어머니의 누나)의 집을 방문하는 세명. 그 굉장한 대저댁에 주눅든다.
「(日)이런 부하이었던 것인가」
「(日)치료하는 돈등, 한 잔 있을 것인데」
세명은, 지현에만나게 해 줄래 간절히 원하지만, 가정부가 나와서
「(日)아가씨는 절대로 만날수 없다고 하십니다」라고 할뿐.
그러나 포기하지 않는 마이코들은, 창문 아래에서 호소하거나, 입구 앞에서 매복하거나
한다.
경찰에 연행되거나 하면서도 잘 달라붙는 마이코들 앞에 어떤 날, 지현의 백모가
나오고, 마이코와 스린만이라면 만난다라는 지현의 전언을 전한다.
며칠 후, 긴장의 표정에서, 지현의 방에 들어가는 마이코와 스린. 두사람이 본 것은,
여위어서, 모자를 쓰고 있는 지현의 모습.
마이코, 스린, 그래도 달려 들고, 지현의 손을 쥔다. 그 팔에는 자반이 나오고 있다.
지현, 모자를 벗는다.
모발이 완전히 누락되어 있다.
더듬거리는 일본어로 마이코에 말하는 지현.
「(日)마이코, 【오메】에 부탁이 있는 것이다. 소우수캐에게 전해줘, 이미 저 지현은
없다. 두 번 다시 만나러 오지 않기를 바란다」
「(日)지현, 【오메】, 소우수캐를 잘못 보 지 마라! 그런 남자는 저기! 【오메】의
머리가 빠진 정도로, 【오메】 싫어지거나 할 것인가! 」
스린이 영어로 계속된다.
「(英) 그래! 머릿가락이 없어졌다는것이 뭔가? 그런 일로 우리들의 관계는
변함없어! 」
흥분해서 한국어가 되는 지현.
「(韓) 제멋대로 말하 지 마라! 니들에게 나의 마음을 알수 있어?! 」
마이코, 말하고 싶은 것은 퍼 떨어진다.
일본어로 간절히 호소하는 지현.
「(日)이미 오지 않기를 바란다. 【오메】나 소우수캐와 있으면…… 죽는 것이
무서워지는 거야. 이 병이 나고, 1 번도 죽는 것이 무섭다니 생각한 적 없었다. 어머니의
곳에 갈 수 있다, 그것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처음으로 죽는 것이 무서워졌다,
스린이나 마이코나 소우수캐 탓이다」
마이코, 지현의 볼에 자신의 손을 얹는다.
「(日)지현, 또 적당한 것 말하지 마라라든가, 성나게 할지도 알지 않는다. 그러나 들어.
나, 【오메】 너무 좋아하지 않았다. 물론 소우수캐것도 있지만…… 어쩐지지. 그러나
오늘, 지금의【오메】을 보고, 정말로 좋아졌다. 살려고 해서 있는 것 일 것이다. 매운
치료 받고 있지. 멋있어, 앞이 낌새 챈 지현보다 100 배정도. 분하지만, 소우수캐도
같은 일 말한다고 생각해. 머리털이 뭐야. 절대로 살아, 한국에 데려 가, 절대로」
「(日)그래! 저렴 티켓 손에 넣기 때문에! 」
「(日)마이코……네오·판도라……한번 보고 싶었다」
「(日)보자! 가자! 절대로! 」
몇주일후, 시부야(澁谷)의 거리에 더욱 여윈 모습, 니트 모자를 써서 서 있는지현의
모습이 있다.
「(日)늦어서 미안」
그리운 소우수캐의 목소리에 도 호되게 해서 되돌아보면, 【아라고 놀라는다메고로】의
【하나하지메】같은 몸차림의 소우수캐가 서고 있다.
그 모습을 보아서 불기 시작하는 지현.
마이코와, 스린도 미묘한 머리 모양.
「(日)오래간만」라고 소우수캐가 장발의 가발를 뗀다.
안은 완전한 스킨헤드(skinhead).
계속해서 스린과 마이코도 가발를 뗀다.
두사람도 완전히 스킨헤드(skinhead).
「(日)어때? 멋지지?」
지현, 소우수캐들의 마음이 기쁘고, 만면의 미소.
클럽, 연주가 시작되기 전의 한때, 서로의 머리에 낙서하고 있는 마이코와 스린,
마이코는 스린의 머리에 촉루의 마크를 쓴다.
「(日)지현, 【오메】도 소우수캐의 머리에 무엇인가 써」
지현, 가방에서 빨간 루즈를 내보내고, 소우수캐의 머리에 큰 하트 마크를 쓴다.
그리고, 니트 모자를 잡고, 자신도 스킨헤드(skinhead)를 완전히 드러내 웃는다.
× × ×
원래의 교회. 세명, 앉음새를 바로잡고, 자기들의 가발(wig)을 훔친다.
전원이 스킨헤드(skinhead).
참렬자들에게서 큰 우렁찬 소리가 일어난다.
세명, 정성스럽게 손을 합친다.
민숙이 우렁찬 소리를 억제하면서 오고, 마이코들 앞에 선다.
민숙 마이코와 스린의 손을 잡아 천천히 말한다.
「(韓)고맙다. 너들의 덕분으로, 지현은 인생을 살았다. 진실의 의미로, 여기는 저
아이에 있어서의 천국이 된 것이다. 어머니가 태어난 나라에서, 너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동시 통역되는 민숙의 말.
마이코, 시체의 지현을 부둥켜 안는다.
그리고 터뜨린것같이 통곡한다.
스린도 그자리에 주저앉아서 울기 시작한다.
소우수캐도 갓난아기의 도록(것같이) 울기 시작한다.
민숙 세명의 어깨를 껴안고, 눈물 짓는다.
네오·판도라의 심한 비트가 들려온다.
× × ×
시부야(澁谷)의 클럽, 스테이지에서 읊는 네오·판도라.
춤추는 젊은이들의 중심으로 스킨헤드(skinhead)의 네명.
주변은 의아한 얼굴로 네명을 보지만, 네명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얼굴로 점프하고
있다.하트 마크가 상하한다.
그것을 보면서 점프하는 지현의 얼굴로부터 흩날리는 땀,
생명의 약동감.
네오·판도라가 심한 퍼포먼스를 응하고, 최고 눈부신 네명의 미소가 상하에 점프하고
있다.
롤링 타이틀이 다퉈 올라가 온다.
심한 하드록이 드디어 밋코가 부르는 네명의 추억의 노래에 바뀌어서 ──.

소우수캐의

シノプシス 南柱根